아부지!
'이렇게 혼자 남겨두고 가시면
난 어떻게 세상을 살죠?'
원망이 미움되고 미움이 증오가 되어도,
아부지!
'살아만 계셔요'
난 혼자 힘들어요.
그래,
사랑만 받기에도 부족한 아들아!
끝까지 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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