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랑계풍(김영수) 작가의 때때로 쓰는 詩

우리를 단련시키는 진실

인간심리분석 2021. 2. 3. 00:38

                                     김영수

 

나는 매일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어둠에서 빛이있으라

빛이 있는줄 알았고,

전체가 어둠에 바다인 줄 알았네.

 

그러나

 

세상은 언제나 빛으로 가득 차 있다네.

어둠은 천체가 얼마되지않는 광선을 차단해

만들어 내는 그림자라는 것을,

 

빛은 항상 우주에 충만해!

 

그런데

 

왜 매일 어둠을 겪게할까?

 

나는 매일 어둠속으로 들어간다.

 

빛의 휼륭함도 알고

어둠이 우리를 단련한다는 것이

 

진리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