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나는 매일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어둠에서 빛이있으라
빛이 있는줄 알았고,
전체가 어둠에 바다인 줄 알았네.
그러나
세상은 언제나 빛으로 가득 차 있다네.
어둠은 천체가 얼마되지않는 광선을 차단해
만들어 내는 그림자라는 것을,
빛은 항상 우주에 충만해!
그런데
왜 매일 어둠을 겪게할까?
나는 매일 어둠속으로 들어간다.
빛의 휼륭함도 알고
어둠이 우리를 단련한다는 것이
진리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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