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심리발달 연구, 엄마는 심리학자

유아의 발달적으로 펼져져있는 전형적인 패턴들

인간심리분석 2020. 1. 26. 01:08

유아의 발달적으로 펼쳐져 있는 전형적인 패턴들

과거에 자아-본능이라 불릴 수 있는 기능으로 인해 우리는 매우 놀라게 된다. 즉 탐구, 호기심, 지각적 선호, 인지적 새로움을 추구, 숙달의 기쁨, 애착 등의 우선적이고 전형적인 패턴들이 발달적으로 펼쳐진다.


초기에 작동하고 분리될 수 있게 보이고, 꼭해야 하는  어떤 것에 의해 지지를 받는 동기부여 과잉으로 우리에게 제시되었을 때 유아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드본능과 자아본능의 차이점을 우리에게 가지고 온다.


유아들은 즉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또는 신생의 정신 기능들, 즉 기억, 지각, 무형의 표상, 불변요소들의 구체성 등등의 풍요로운 레퍼토리를 보여주믕로써 우리를 놀라게 한다.1950년대 주체적인 자아 기능의 개념은 '자아본능'을 어떻게 할것인지의 오랬동안 지속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어느정도 도움은 되었지만 1980년대에 알게된 모든 것을 담기에는 전혀 포괄적이지 않았다.


자기심리학이 제안한 내재화된 대상의 발달적 견해는 전통적인 정신분석이나 자아심리학에서 묘사한 것과 꽤 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심리학자들은 첫 6개월 동안에 개인/ 타인의 미분화의 중요한 단계가 존재한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견해들 때문에 그들은 오직 자기-자기대상 매트릭스'로부터 또는 자기- 자기 타인 구성단위'로부터 나타나게 된 자기 만을 말할 수 있다(톨핀 1980) 또는 자기 대상 매트릭스 안에 존재하는 응집력있는 유아적 자기출현 만을 말할 수 있다(울프 1980)


코헛은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어떤 면을 사용하는 임상적 현실을 강조했다. 그 사람은 자극과 정서의 파편화하는 잠재성에 반하여 안정화하는 구조를 제공하는 자기 기능적 부분으로써 다른 사람의 어떤 면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자기대상이 무엇인지를 말해준다.(1977)


발달선상

자기-대상의 발달은 자기심리학에의하면 정상적 공생의 어떤 단게의 특정한 산물이 아니고, 인생 전체의 발달선에 있는 것이다.(콜드버그 1980) 자기 심리학에서 '변화하는 내재화는 내재화가 목표가 되는 과제를 취한다.(톨핀 1980)초자아의 구성을 금지들과 도덕적 기준들의 저장소로 보는 것은 '구조화'의 극단적인 예이다.

기억시스템--외상경험--의존경험--내재화의 역량--회상단서--들이 최근 연구되고있는 부분들이다.


발달의 새로운 견해

구강적 경향성, 의존성, 자율성, 신뢰와 같은 전통적인 임상적 발달 이슈들이 발달 시간에 어떤 하나의 특정한 기원의 지점이나  단계로부터 풀려나게 되었다. 본능이냐? 기능이냐? 기제의 발현이냐?


어떤 인생의 시점에서 특정한 전통적인 임상적- 발달적 이슈가 그것의 병리발생의 기원을 가지게 되는지는 이론을 기초로 해서 미리 알 수는 없다.


전통적인 임상적-발달적 이슈들의 기원의 실제지점은 그것들의 지속적인 발달선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다. 그 기원은 더 이상 이론으로 정확히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미스터리와 도전을 가져 온다.


기원의 내러티브 지점이 심리의 탄생인가?

내러티브를 위한 기원의 지점으로 기능하는 역사적 사건들(외상사건)은 잠재기 시기 동안에 발생했다.

 모든 자기감각들은 일단 형성이되면 인생에 걸쳐서 활동적인, 성장하는, 주관적인 과정으로 계속되기 때문에 그 감각들 중 하나는 인생의 어느지점에서 발생하는 변형에 취약하다.


 자율성 또는 통제와 같은 삶의 이슈들도 인생 전체에 걸친 일들이기 때문에 그것들도 인생의 시점에 취약하게 될 수 있다.


기원에 대한 내러티브지점은 기원의 실제 지점과 일치할 수 있다. 심리적 문제들의 발생은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유아기로까지 이르는 발달 역사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자기의 감각들의 발달은 모든 '원초적'인 레벨들에서 항상 계속 되고 있다.


다른 극단에는 유아기의 매우 초기에 그 시작을 볼 수 있는 축적되는 상호작용 패턴들이 있고, 이 패턴들은 확실하게 발달이 진행되면서 계속된다. 이러한 특징적인 축적된 패턴들은 인격과 성격유형들로 이어지고 인격 장애를 발생시킨다.


마이스너(1971)는 대상을 합병하려는 욕구가 그 대상을 말살시킬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낳는다고 제안 했다.


컨버그(1968, 1975, 1982, 1984)는 만족의 실패는 격노로 이어지고 그것이 분열의 기제를 가동시켜 '좋은' 그리고 '나쁜' 대상 쪽을 유지 시킨다고 제시 한다.


유아는 자기의 경험이 언어에 의해 승인된 공식적인 경험으로부터 어느정도 떵어진 자기 경험의 층과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안다. 이전의 조화가 깨어진 것이다.


 이러한 자기 이해의 위기가 이 기간에 보이는 맑은 정신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변화는경험의 언어적 표상에서의 시도에 의해서 초래된 자기 이해와 자기 경험에서의 보편적 위기의 불특정한 결과이다.


 이것은 모든 삶의 이슈들에 영향을 주는데 분리 또는 개별화에서 그랬던 것 처럼 친밀감, 신뢰, 애착, 의존성, 숙달의 많은 결과물들을 낳게 되었다.


자기의 각각의 감각에서 이것이 처음으로 존재하게 되는 때 그 형성 기간이 할당되는 데, 신생아의 자지감가은 출생부터 2개월, 핵심자기 감각은 2~6개월, 상호주관적 자기 감각은 7~15개월, 언어적 자기 감각은 18~30개월이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자기-경험으로써 주관적으로 인식되는 자극들과 일들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가?

어떤 것이 견디어낼 수 있는 것으로 또는 조직을 파괴하는 것으로 경험되는가?

어떤 정서적 어조가 각각 영역에서 모든 자기 경험에 부착될 것인가?

얼마만큼의 자기조절 타인과의 실제 상호작용이 교란되지 않은 자기의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가?

어떤 자기 경험들이 쉽게 공유되거나 소통할 수 있고 어떤 경험들이 그렇게 하기 쉽지 않고 불길한 예감을 주는가?


유아기의 '1차적' 판들의 궁극적인 장벽은 언어 방식으로 표현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역동적인 의미에서 억압도 왜곡도 아니다.


정서를 드러나게하는 것은 억압의 문제(갈등으로 결정된 기억의 기능장애)라기보다는 정상적인 기억의 회복의 문제인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것은 우리 자신의 과거와 함께 있다. 그것을 붙잡는 것은 헛수고이다. 우리의 지성의 모든 노력들은 무의미하게 끝날 것이다. 과거는 우리의 지성이 도달할 수 있는 곳 넘어 물질적 대상의 영역 바깥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

 그 대상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리가 우연히 그것을 떠올리든지 아니면 우리가 죽기 전에는 그럴 일이 일어나지 않던지는 우연에 달려있다.

하지만  먼 과거로 부터 아무것도 존속되지 않을 때 그 사람들이 죽은 후 물질들은 부서지고 흩어진 후, 여전히 혼자이고, 좀 더 부서지기 쉽고 하지만 좀 더 생동력 있고, 좀 더 지속적이고 좀 더 충실하고 인생의 부분의  냄새와 맛은 모든 나머지들의 황폐화 속에서도 그 순간을 위해 기다리며 희망하며 우리에게 일깨워줄 준비가 된 영혼 처럼 오랫동안 태연히 남아 있고 그것들의 본질의 아주 조그마하고 극소의 미량, 광대한 회상구조로 꼼짝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스캇 몬크리프트 1928)


* 위의 글은 다니엘 N. 스턴의 유아의 대인 관계적 세계에서 발췌하였다.

우리 연구소는 선천적 심리학-기능심리학을 연구한다.

수 많은 발달 심리학자와 교육학자, 정신분석학자와 신경과학자까지 -(에릭슨, 스피츠, 말러, 클라인, 피아제,...)심리의 탄생을 연구한다. 이번 자료는 아주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