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와타인의 감각을 형성하는 지각들

자기와 타인과의 감각을 형성하는 지각들

  정보의 촉각-시각적 전송은 아이가 나이를 먹으면서 향상되고 더 빨라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능력이 출생후 처음 몇 주 내에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다.

유아는 촉감과 시각을 교차하는 정보의 왕래를 인식하게 해주는 2감각 통합의 전송을 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경우에 촉각과 시각의 경험 연결은 지각 시스템의 타고난 디자인 방식에 의해서 생긴 것이지, 반복된 세상 경험의 방식을 통해서가 아니다.

어떤 학습도 처음에는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양식들을 가로지르는 관계에 대한 차후 학습은 이 타고난 기초위에 세워질 수 있다.

  유아들은 따라서 하나의 감각양식에서 받은 정보를 취하고 그것을 어떻게든 다른 감각 양식으로 옮기는 선천적인 역량, 즉 무형의 지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보는 미스터리한 무형의 표상으로 암호화하는 것이 관여되어 있는 데 이것은 그 후에 어떤 감각 양식에서도 인식될 수 있다.

  보워(1974), 무어와 멜조프(1978), 멜조프(1981)와 같은 발달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유아가 생애 초기부터 지각의 성질들의 추상적 표상을 만들어내고 그것에 따라 행동한다고 가정한다.

  어떻게 무형적 지각이 출현하는 자기 감각이나 출현하는 타인의 감각에 기여하는 가?

유아들은 출현하는 자가와 타인의 부분의 형성을 시작하기 위해서 반복된 경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떤 통합을 하기 위해서 이미 설계되어 있다.

  하인츠 베르너(1948)는 어린아이에게  있는 다른 종류의 무형의 지각을 제안 했는 데, 그것을 '인상'의 지각이라 불렀다.

베르너는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경험되는 무형의 질들은 모양, 강도, 숫자와 같은 지각적 성질이라기 보다는 카테고리 정서(분노, 슬픔, 행복)들로 직접적으로 지각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정서는 감각양식을 초월하는 화폐처럼 기능해서 어떤 양식에서의 자극이라도 전달될 수 있다. 이것이 일종의 무형의 지각인데 정서경험이 어떤 하나의 지각 형태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유아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방법에 대하여

사람이나 물체가 가지고 있는 모양, 강도, 움직임, 수량, 리듬 등의 특성들이 포괄적인 무형적 지각 성질로 직접적으로 경험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정서적 경험을 이야기 할 때 내재된 카테고리 정서-행복, 슬픔, 두려움, 분노, 역겨움, 놀람, 흥미와 혹은 수치심 그리고 이런 감정들의 혼합-을 사용하여 생각한다.

이런 감정들이 선천적으로 구별된 얼굴 표정과 구별된 느낌의 질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선천적인 패턴들이 종족의 생존을 강화하기 위해서 모든 구성원이 이해하는 사회적 신호로 진화하였다는 것을 상정하는 것은 다윈(1892)의 위대한 업적이다.

또한 각각의 구별된 정서의 카테고리는 적어도 두가지 영역, 활성화와 쾌감분위기에서 경험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활성화는 느낌의 질감의 강렬함이나 급박성의 양을 의미하고, 쾌감분위기는 느낌의 질감이 유쾌한지 또는 불쾌한지의 정도를 나타낸다.

  생동력 정서들은 카테고리 정서들이  있거나 없는 모든 경우에 발생한다 .

예를 들어 분노 또는 기쁨의 쇄도, 눈부신 빛, 촉진된 생각들의 연속, 음악으로 자극된 측량할 수 없는 감정의 파도, 그리고 마약의 복용 등 이 모든 것이 '쇄도'같이 느껴질 수 있다.

그것들 모두가 신경계의 다른 곳에 있지만 뇌세포 신호들의 비숫한 막들을 공유한다. 이런 비숫한 변화들의 느껴진는 질감을 쇄도의 생동력 정서라고 부른다.

 또는 생동력 정서들은 격정적 미소와 같은 카테고리 신호의 수행 동안에만 경험되는것이 아니라, 내재된 카테고리 정서의 신호치가 없는 행동들에서도 경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출현하는 자기와 타인의 감각을 형성하는데 관여하는 세가지 과정들인 무형적인 지각, 인상의 지각, 상응하는 생동력 정서들의 지각을 살펴 보았다.(선천적으로 유아에게 설계된 지각의 흡수 방법으로 좋은 자료가 될거같다)

*참고자료 (유아의 대인 관계적 세계 중에서 선천적인 또는 설계된 능력과 관련된 자료를 발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