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심리학

태초의 인간에서 기능심리 발견1

인간심리분석 2014. 11. 8. 14:16

인간심리의 발현


초의 인간이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인간의 나약함을 스스로 깨닫는다. 발견자들의 저자 다니엘J.부어스틴은 이렇게 말한다.

 

"초기의 인류가 하늘의 외경을 느끼고 별들에 매혹되었던 일은 놀라운일이 아니다.


태양과 비의 세력들,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과 땅위에서 일어나는 일사이에 드러나는 일치성이 또다른 분야에서 서로 상응하는 현상을 찾으려는 노력을 부추기게 되었다." 라고 쓰고 있다.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일치성을 찾으려는 노력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바빌로니아인들은 이러한 보편적인 일치 현상을 찾으려는 신화적인 틀을 정교하게 가다듬은 최초의 민족이라고 손꼽았다.


결국 이러한 일치성의 이론들이 점성술이 되었고, 이를 통하여 공간과 시간, 물체들의 운동과 인간이 펼치는 모든 경험사이에 이음새를 찾게 되었다.

 

사회적 또는 전면적인 예언이 바빌로니아에서 번창했다.


그를 통하여 공동체 전역에 영향을 끼치는 대형사건들-전투, 가뭄, 전염병, 수확-을 예측하기도 했다.


고대 로마의 모든 과학자들 가운데 제일 영향력이 있는 인사들이 가장오래가는 점성술의 권위자였음이 드러 났다.

 

환경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힘을 알게 되고,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한 불안, 두려움, 무기력을 알고 위험 앞에서 피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스스로 나약함을 인식하고 자율적 의지로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생존을 수용하는 특성:이기성, 공격성, 잔혹성, 진취성, 과단성, 생산성등.우월적 기질이 기능적으로 자생한다.(환경에 대한 적응력 차원)

 

또 한편으로는 결핍과 안전의 욕망을 위하여 스스로 위험한 도전과 무기력에 대한 용기를--

그리고 불안을 극복하려는 기능심리가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