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랑계풍(김영수) 작가의 때때로 쓰는 詩

헤어짐 과 다시 만남

인간심리분석 2020. 6. 13. 19:13

헤어짐 과 다시 만남

 

                                 김영수

 

싫어!"

"그렇게 하니까 싫다고!"

 

그 길었던 애착은 불완전한 짝 사랑이란 말인가?

 

그래서 떠난 사람이

 

다시 왔다.

 

어떻게 하고 떠나련지

 

묻지는 않으마

 

또 다시 떠날 때도

 

그렇게 하고 떠날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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