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심리발달 연구, 엄마는 심리학자

재능체감법칙

인간심리분석 2019. 6. 14. 21:56

재능체감법칙


어느 아이나 태어날 때는 천재적인 두뇌기능을 갖고 있었지만 이것을 방치해두면 점점 우수한 자질은 사라지고 평범한 두뇌, 성능이 나쁜 두뇌로 변한다는 법칙이다.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주위의 자극에 반응할 뿐 아니라, 보육자의 작용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서 두뇌와 신체구조를 만들어 간다.보육자의 작용에 따라 영리하게도 또는 어리석게도 성장하고, 건강하게도 또는 허약하게도 성장하는 것이다.


 주위의 보육자가 그 사실을 알지 못한채 교육적인 자극을 주지않고 아이를 방치한다면 그 아이의 뛰어난 소질은 급속히 사라져 간다. 


 능력의 차이는 선천적인 차이라기 보다는 양육방법의 차이에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환경에 적응과 자기보존기능의 프로그램은 최고로 많은 활약을 한다.


 어머니의 뱃속에서의 안락함을 이미 느꼈기때문이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분리됨과 동시에 긴장감과 두려움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 두려움은 천지창조의 혼돈과 어둠에 속에서 인간이 느꼈던 최초의 공포와 같은 두려움이다.

그 두려움을 벗어나게 하는 생존의 법칙이 빠른 적응력이다.


 세상의 나온 다음 선천적인 기능이 이 시기에 모두 발현되어 자기보존기능을 하도록 한다.

자기보존기능은 스스로 생존할 수 있게 기능심리에 저장된 설계된 기능이다.


 설계된 기능은 생존에 필요한 수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해석하고 재빨리 받아들이려는 본성적인 기능이다.

그렇기에 이 시기의 능력은 무엇보다 생존의 기능에 모든 능력이 맞추어져있다.


 생존의 기능에 적합하게 열려진 두뇌 역시 최고로 활동한다. 

 빠른 분석력이다. 

이 분석력이 생존을 좌우한다. 

그렇게 열려진 흡수력 강한 두뇌는 언어와 지능과 같은 교육을 한다면 이 교육은 흡입력이 강하기에 천재적인 두뇌기능이 되는 것이다.


  8세까지 끊임없이 재능체감법칙이 작용하고 있다고  하나 8세 정도가 되면 처음의 적응력 보다 그렇게 긴급을 요구하는 생존과 직결되는 적응력  시계는 느려지게 되는 것이다.


쉽게말해서 이젠 적응이 되었으니 자기보존의 기능보다 평범한아이로 돌아가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그렇기에 이 시기(0~3) 교육을 하면 성과가 크다는 것을 아동심리학 박사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