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눈 기능을 대신하는 시각 센서

*인간의 눈 기능을 대신하는 시각 센서

우리 인간이 시각. 촉각. 미각. 후각에 대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이 기계의 외부 센서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한다.

인간의 눈 역활을 하는 CCD 카메라는 전하 결합 소자라고 불리는 장치의 수광부로 빛을 받으면 내부 광전효과에 의해 표면에 전하가 발생한다.

 내부 광전 효과란 물체에 빛을 쪼였을 때 물질 내부의 전도전자(광전자)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CCD카메라의 130만 화소는 CCD소자가 가로1280*1024개의 소자가 나열되어 있다. 각 소자는 여기에서 빛의 양에 따라 전하를 축적한다.

그 것을 전하상태로 그대로 양동이 릴레이식으로 전송한다. 출력이 되기 직전에 전압으로 변환시켜 전기신호로 외부에 내보는 구조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추출한 전기신호가 영상데이터로 메모리에 기억되는 것이다.

휴대전화에 많이 쓰이는 CMOS형 센서도 원형은 CCD와 같다.

그러나 이것을 전하의 전압 변환과 증폭이 출력 단자 직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소자에서 미리 한다는 점이 다르다.

또 CCD보다 소비 전력이 작아서 소형화 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시각센서로 CCD카메라를 이용한 전방위 센서가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수평 방향의 주위 360도를 전체를 한꺼번에 포착하여 상황을 순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노우에 다케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