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릭 브란욜프슨, 앤드루 맥아피MIT슬론 경영 대학원 교수가 지은 <제2의 기계시대> 에서 심리학 분야의 발언을 발췌하였습니다.
"우리는 수 백년만에 걸쳐 진화하면서 친구의 얼굴을 알아보고, 다양한 소리를 구별하며, 세밀하게 운동을 통제하는 등의 미묘한일을 전담하는 뉴런 수십억개를 갖추었다.
대조적으로 우리가 계산이나 논거같은 '고등한사고'와 연관짓는 '추상적 추론'은 발달하기 시작한지 겨우 수천년에 불과한 비교적 최근의 기능이다"라고 설파한다.
그렇다 인간의 뇌는 수천 년 동안 기능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더욱 확대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것이다.
그런 기능을 소화하고 더 발달하기 위해서는 확장이라는 필요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이미 형성된 뇌의 구조가 더 필요한 영역을 활용 하다 보면 더욱 발달하는 것과 같다.
이제까지 우리의 뇌는 필요에 의한 확장을 계속하면서 기능적인 면을 보강하여 왔다.
신경생리학 기관에서 의 작용과 마음이라는 심리적 기능을 연결시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심리적 기능과 신경계의 각부분을 일 대 일로 대응시켜, 지능은 이 부분, 감정과 정서는 이 부분, 의식활동은 이 부분이라는 식으로 연결시킬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대뇌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전두엽이 정서통제, 계획과 의사결정에 관여 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들어 대뇌피질중 전두엽의 앞부분인 전전두엽에서 심리학의 집행기능이라고 부르는 정신작용을 담당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 김영진)
우리는 심리의 기능을 말하는 것이다.
심리기능이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우리는 이러한 심리 기능이 변하고 있고, 또 제2의 디지털 기계들과 함께 우리의 심리기능도 변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확산이 있으므로 해서 심리 기능이 변한것이지, 심리기능이 먼저 선도해서 변하고 기술의 확산이 있었던 것은 아님을 역사적으로 볼 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견하고 심리기능을 선도적으로 변환 시킬수 없는 것이 인간의 한계이다.
그러나 시대의 환경은 결국 인간이 리드 해 나간 다는 것을 인지하면 더 빠른 속도로 적응 할 수 있는 심리 기능를 발견할 수도 있지 않는가?
시간을 나누고 시계를 발명하는 데 걸린 시간(1400년대) 과 증기기관이 발명되고 산업혁명을 만들고(확산) 전기를 발견하고 산업에 이용하여 삶의 질을 바뀌는데 걸린 시간과 확산의 일들이 불과 200여전 일이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진보는 아주 느리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진보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 남아 만물을 다스리는 시간 까지는 말이다.
이제 제2의 기계시대인 디지털 문명으로 인간의 심리기능은 약삭 빠른 탐색기능을 최적화 하는 모드로 발전시켰다. 18세기 대륙을 탐험하고 극지와 오지를 탐험하고 신대륙을 탐험하던 탐색기능의 심리들이 발전한 것처럼 디지털문명으로 인간의 심리기능 쏠림 현상을 갖는다.
그러나 기능의 쏠림 현상은 다시 균형을 유지하려는 호전기능과 회복기능을 발동한다.
인간은 균형을 갖도록 설계되어 있다. 만에 하나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면 경보가 발령된다.
스스로 통증을 유발하는 스톱 기능이 발동된다. 자율적 통제 기능 인 것이다. 그 자율적 통제 기능 때문에 인간이 수천년 동안 맥을 이어오는 것이고 그러한 균형시스템이 항상 중용을 권장하는 것이다.
결국 심리적 안정이 인간을 지속적으로 생태계에서 파멸하지 않고 존속시킬수 있는 원천인 것이다. 그것은 종교의 회복기능의 역활도 대단히 기여하였기에 종교는 인간의 삶을 균형적으로 유지하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인간과 종교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막연한 관계로 음식과 같이 에너지를 제공하는 역활을 한다.
이제 앞으로 다가올 200년은 인간의 심리 기능이 더 발전적으로 향상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확산이라는 문명의 순환기적 활동이 극에 달했고, 신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뀌게 하고 그 문명을 활용하려는 심리 기능는 적응이라는 과제를 해결하려고 기능하려면 앞으로 200년동안 변화는 없을 것이라 추측한다.
이러한 논거는 경제학자가 말하는 싸이클과 인간의 심리 기능의 싸이클과 같기 때문이다.
인간의 심리기능을 확산 할 이슈는 달에 가서 살아야 하는 인간 일 때나 화성이나 목성에서 와 같이 다른 위성에서 다시 시작하는 인간의 생존에 관해서 만 심리 기능이 구동될 것이라 믿는다.
그렇다면 200년 안쪽에 집단으로 인간이 이주하는 계획을 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 ...모든 인간과 관련된 학문들이 다시 인간의 생존을 위해 연구하고 연구하여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 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실제 미항공우주국에서는 이미 이주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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