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이란?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창의성은 독창적이면서도 적응적인 생각과 행동을 만들어 내는 개인적인 특성을 말한다.

창의성의 가장 핵심적 요소는 바로 독창성이다.

창의성이란 독창적이면서도 유용한 산물을 생성해 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창의성은 '독창성'과 '적응성'이라는 두가지 요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창의성은 개인의 차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뿐  모든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능력이라는 Guilford, 1950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창의성에 대한 연구는 심리 측정적 접근을 통하여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양상을 띠게 되었다. 

 

첫째요소는 지식과 경험이다.

 

둘째는 내재적 동기로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는 내면적 의도와 열의를 말한다.

창의적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겪게되는 도전과 장애를 이겨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만드는 강렬한 동기가 중요하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외부적인 성과나 보상에 집착하기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적 과정에서 느끼는 내면적인 만족이 중요한 동기로 작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셋째요소는 창의적 사고력이다.

확산적 또는 발산적 사고를 통해 서 어떤 문제를 해결한  다양한 방안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모색하는 노력과 능력을 뜻한다.

 

Davis,1999는 창의적인 사람의 다양한 성격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자신이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2,개방적이고 독창적이다.

3,독립적이다.

4,상상력이 뛰어나며 모험을 즐긴다.

5,에너지 수준이 높다.

6,호기심이 많다.

7,복잡하고 모호한 것에 끌린다.

8,예술에 대한 관심과 미적 감각이 있다.

9,유머가 있다.

 

창의적인 사람은 이러한 긍정적인 특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정적인 특질을 가지고 있다.

자기중심적이고, 잘난 척을 하며, 냉소적이고, 충동적이여서 변덕이 심하고,

 어린아이처럼 무질서하고 철없이 보이기도 하고, 신경질적이며, 지나치게 자기주장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기도 한다.

 

특히 매우 높은 수준의 창의성을 지니는 사람들은 보통사람들에 비해 정신병리 (극심한 정서적 변화, 대인관계 결여, 반사회적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정신병리를 많이 보이는 가문에서 뛰어난 창의성을 지닌 사람이 나올 확률이 높다.(Peterson &Seligman,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