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란 무엇인가?
호기심은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심리학의 문헌에 따르면 호기심은 새로운 정보, 지식, 경험을 얻고자 하는 욕구로서 탐색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심리적 성향을 뜻한다고 한다.
호기심은 긍정적인 정서 (활력, 즐거움), 새로운 경험에 대한 수용성, 넓어진 인지적 과정, 과제몰입, 흥미원천에 대한 적극적 탐구 등의 요소로 이루어 진다.
대체로 호기심은 새롭고 도전적인 기회를 인식하고 추구하며 자신을 조절하는 것으로 정의 할 수 있다.
즉. 어떤 자극을 새롭고 도전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자극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자극을 경험하기 위해서 노력하며, 이 자극 을 만들어 내거나 유지하도록 하는 내면적인 자기조절과정을 통칭 호기심이라고 한다.
인간이 이토록 진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호기심 때문이 아닐까?
인간은 불가능 했던 일이 가능하게 되었을 떄의 쾌감을 경험했기에 폭발적인 진화가 가능 했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없는 인간 특유의 뇌기능이다.
호기심은 우리의 뇌를 진화시킨다.
잘하는 사람과 잘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재능의 차이가 아니다.
얼마만큼 주어진 일이나 운동에 호기심을 가지느냐의 문제이다.
뭐든 잘 하려면 잘 했을때의 쾌감을 강렬하게 뇌에 인식시킨 뒤 호기심을 유발시켜 노력을 더하면 된다.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불가능 했던 일이 가능하게 됐을 때의 쾌감' '몰랐던 일을 알게 되었을때의 쾌감' 이 누구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즉 천재들은 호기심 덩어리들 이다.
천재는 이상하리 만치 호기심이 왕성하다.
성과가 나오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는다.
정말 잘 하려면 잠깐 정체현상이 일어나도 포기하지 않는 호기심이 필요하다.
호기심은 애착이다.
호기심은 탐험, 조사, 학습과 같은 도전적 행동을 유발하는 심리적 속성으로 과학을 비롯한 모든 학문의 원동력이다.
호기심은 발견으로 이어지는 성격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무명시절 용접공 생활을 했던 앨빈 토플러의 근원심리는 사물이든 직업이든 모든 것에 끊임없이 의문(호기심)을 가지라고 말한다. 그것이 그의 성공을 불러온 정보의 근원이다.
또 월트 디즈니의 근원심리는 "성공하려면 나만의 개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 "남들과 달라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지닌 것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사람들은 그것을 얻기 위해 나를 찾아온다.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며 새로운 문을 열고 새로운 일을 시도한다.
우리에겐 호기심이 있기 때문이다. 호기심은 계속해서 우리를 새로운 길로 인도한다.
꿈을 실현하는 비결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정복할 수 없는 것이다.
그 비결은 호기심, 자신감, 일관성, 용기로 요약할 수 있다.
그 중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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