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고 싶은 옛 일
낭계 김영수
외 할아버지
수 십년 동안
방황하다
돌아와
외 할머니
걱정으로
돌아간 옛 일,
내 딸이
날 잊어
걱정으로
돌아간 옛 일,
나 돌아갈래
나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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