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랑계풍(김영수) 작가의 때때로 쓰는 詩

날 바라만봐도

인간심리분석 2020. 1. 3. 09:00

날 바라만 봐도

 

       김영수

 

육십은

혼자 죽지 않게 붙잡는다.

 

이미

포기하고

버리고,

 

그냥

붙어살길 바랬던 암울과 청춘

 

그러나  살아있다.

이제와서  왜!

 

홀로 된다는 것이

무서워서....

'필명:랑계풍(김영수) 작가의 때때로 쓰는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그리고 오늘  (0) 2020.02.08
붙들고 싶은 것들  (0) 2020.01.16
자꾸 뒤돌아보게 해  (0) 2020.01.03
잔잔한 애정  (0) 2020.01.03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는 나  (0)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