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력이란?
신체나 정신에서 평형을 유지하려는 감각과 지각이 있어
어떤 위협이 있어 불안과 초조를 느낄 때,
이에 대항하기 위해 자율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는
긴장과 각성으로 신체의 자기 방어적 시스템을 가동하는 셀프기능을 말한다.
대항력은 대응하는 성질에 따라 운동력이 다르다.
이와같은 운동력을 대항력 변이라고 한다.
감정적으로 인해 처음 발생하는 심리적 에너지가 기초 감정 변이 이다.
이 심리적 에너지는 단순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자생한 것이다.
셀프기능은 자아망 시스템을 통하여 탐색하고,
적대감을 느껴 분노를 하여 공격성을 일으킬 것이지,
나보다 더 힘이 센것을 감지하고 도망하여 피할 것인지,
전투나 도피단계를 갖추면서 '위기반응'시스템을 가동 한다.
2차로 성질변이라는 심리적 에너지가 반응한다
(2차 심리적 에너지발현-아드레날린의 왕성한 분비는 정신적 집중력을 활성화 한다)
이와동시에 예외적인 상황에서 불필요한 모든 기능(식욕, 소화, 면역력)을 차단하고
모든 에너지를 오로지 직면한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는데 집중하는데,
이러한 집약적인 동원단계에 대항력 변이가 발생 한다.
도전력, 판단력,의지력 등 3차 심리적 에너지가 발생한다.
도전하여 승리할 경우와 실패 할 경우를 따지고,
실패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는데 필요한 만족감을 기대하는 것이
보상변이-4차심리적 에너지의 발현이다.
1차부터~ 4차심리적 에너지의 발현은 자구력에 의한 대항력의 일환으로 심리적 에너지의 이동을 뜻한다.
인간의 심리 중 제일 먼저 발생한
회피기능 심리에 대한 자아 방어기제로,
탐색기능 심리, 호전기능 심리, 회복기능 심리, 수용기능 심리가 대응하여 순차적으로 발생된 심리들이다.
심리적 에너지는 회피기능 심리의 대항력으로서의 에너지 활용을 암시한다.
새로운 일을 할 때, 위험에 빠졌을 때, 위협을 당할 때의 회피기능 심리를 안다면
대처방략이 나올 수 있다는 증거이고 심리치료의 답이 나올 수 있다.
즉 기제를 개념화 할 것과 도식으로 전개하는 기능 심리 기제들을 변화시킴으로서 치료와 효과가 있을 것이다.
결국 문제의 해결은 회피기능 심리를 해결하면 된다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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