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랑계풍(김영수) 작가의 때때로 쓰는 詩

피보다 진한 연민

인간심리분석 2011. 9. 8. 23:43

피보다 진한 연민

                                           낭계 김영수

 

찬 방에서

기거 한대요.

그 사람?

 

아!

가슴이 애리네요.

 

홀로 산대요? 아직도?

 

아!

가슴이 애리네요.

 

나보다 더 그 사랑을 지키려 인가요? 

그럼 난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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