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상처는 상처가 아니요
낭계 김영수
한 여자가 울고 있네.
과거를 이야기하다가
슬픔에 복받쳐
하염없이 울고 있네.
한 남자가 울고 있네.
과거를 들어주다가
제 슬픔에 목이메여
하염없이 울고 있네.
"당신의 상처는 상처가 아니요."
'필명:랑계풍(김영수) 작가의 때때로 쓰는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사랑 기다림 (0) | 2011.09.08 |
---|---|
아름답게 보여지는 날을 기다려 (0) | 2011.09.07 |
사랑의 치료사 (0) | 2011.09.07 |
내게 돌아올 당신은 (0) | 2011.09.07 |
불을 끄지마오 (0) | 201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