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심리학

인간은 우월성의 크기를 시험받아왔다

인간심리분석 2018. 5. 20. 22:19

* 인간 우월성의크기를 시험받아왔다


 인간은 자기가 옳다고 느끼는 일에 목숨을 건다.
 개인적인 목표를 접고 목숨을 버리는 것, 적을 물리치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가 된다.

 적에 대한 망상을 유발시키는 것은 지도자가 권력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자기 신념이 옳다고 느끼는 도덕적 판단보다는 자기집단이 우월적 집단이 되길 희망한다.

우월적 특성을 숨겨온 인간은 끊임없이 배려와 이타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우월적 특성을 숨기고 있다. 우월해야만 하고 우월해야만 한다.

우리는 집단을 만들때부터 우월한 인간으로 학습 받아 왔다. 우리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우월성의 크기를 늘 시험받아왔다. 우월성을 누르려는 신을 가진 존재들의 짓이다. 전능의 신 앞에서 인간은 우월하지 못함을 가르쳐왔다.

나약하고 비존재적이고 신의 맹목에 인간은 약한 존재라는 것을 일깨워줘야 하기 때문이다. 신은 위대하다. 신은 전능하다. 신에게 종속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념은 인간의 우월성을 언제고 견제하여 왔다.

이 숨겨진 우월성, 감추어진 우월성을 언제나 숨겨왔다. 우월성은 늘 적을 만들어 왔다. 적에 대해 관대함을 배우지 않았다. 적에게 용서란 없었다.


'기능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에 도달하는 방법  (0) 2021.03.30
기능심리 관련 새로운 발견 논문 소개  (0) 2018.05.02
성 충동과 뇌 성숙  (0) 2018.05.02
도덕적 판단에 대하여  (0) 2018.05.02
생득적 모듈(설계된 기능)  (0)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