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랑계풍(김영수) 작가의 때때로 쓰는 詩
나이 듦을 수용하라
낭계 김영수
갈곳이 많다 하더니
다 다녀봤소?
만들것 많다 하더니
다 만들어 놨소?
지을 것 많다 하더니
다 지어놨소?
아니 아직 못 다 피웠는데...
왜 아직 못했단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