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 기능 심리의 자연발생설과 대항력에 관하여
인간의 심리 중 제일 먼저 발생한 심리는 무엇일까?
당연 회피기능의 심리들이다.
초기 인간이 느꼈던 공포증은 네가지로 추측된다.
첫번째, 자연공포증이다.
혼돈에서 생명이 태어나고 처음 만난 자연의 환경은 뇌우, 천둥, 번개, 악천우, 불과 같은 자연적 환경에 대한
경외에 대한 두려움으로 첫대면 되었을 것이다.
두번쨰, 동물공포증이다.
진화심리학에서도 언급히듯이 덩치가 큰 포식동물을 피하는 것이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은 생물학적으로 미리 형성되거나 진화적으로 규정될 수도 있다.
세번째, 상황공포증이다.
경험하지 못한 깊은 물이나 높은 산 어둠은 진화와 관련해서 이해할 수 있는 미지의 위험 원천의 위협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네번째는 특정공포증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습적인 자극이 경악반응을 유발하며 늘 긴장속에서 두려움을 체감한다.
이렇게 유발되는 불안은 기쁨, 사랑, 화, 분노, 슬픔처럼 정상적인 인간의 감정이다.
불안은 신체에 경보반응을 일으키고 신속히 싸우거나 도주를 준비 시킨다.
불안은 이미 수 백만전 부터 생존의 안전장치 기능을 하고 있다.
불안은 걱정이나 무력감, 속수무책의 감정과 같은 특정한 사고 과정과 불안을 일으키는 사고방식의 작용으로 발생한다.
인간이 어듬, 혼돈, 무질서로부터 수치심, 죄의식, 무기력, 슬픔, 두려음을 자각하고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자생한
적응심리 즉, 대항력=자아방어기제는 불안에 대한 대항력이며 필요에 의한 안전심리로 요구 충족을 채우기 위한 필요 불가분의 자구책 이었다.
이렇게 회피기능 심리는 자연적으로 발생 한것이다.
수치심, 죄의식, 무기력, 슬픔, 두려움, 의존성 등은 의식 중에서도 가장 낮은 단계의 의식들이다.
이러한 기초변이가 대항력을 갖추기 위해 생태적으로 발생한 것이 심리적 에너지이다.
'유아심리발달 연구, 엄마는 심리학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성과 긴장 (0) | 2014.11.06 |
---|---|
정신에너지란 무엇인가 ?---1 (0) | 2014.11.06 |
만들어진 심리란? (0) | 2014.11.05 |
근원심리 (0) | 2014.10.28 |
심리적 에너지란 무엇인가? (0) | 2014.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