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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놀라운 능력

인간심리분석 2019. 12. 21. 22:56

                      신생아들이 가진 능력


신생아들이 가진 능력을 들여다 보자.

신생아들이 갖고 태어나는 신체적 능력과 정신적 능력은 연구자들을 계속 놀라게 한다.

신생아들은 어느정도의 생존기술 그리고 아찔한 속도로 성숙하는 능력과 인간의 발달과정이 프로그램밍 된채로 태어난다.

나는 그런 신체에 관한 능력보다 심리학적인 관점을 연구하길 좋아한다.

그러나 신체적인 적응능력은 암호화되어 성장하는 데 심리도 과연 그럴까하는 과제를 평생 붙들고 있다.

신생아들이 태어났을 때 여러가지 적응적 유아반사가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있다. 움켜잡기 반사. 포우반사, 빨기반사.

이는 유전적으로 프로그램 된 행동들이다.


그럼 인간에 대해서 또 말해보자

두번쓰고 또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인간의 또 다른 알지 못 하는 부분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인간은 출생할 때부터 나이가 들 때 까지 계속 감각적 욕구의 만족을 추구하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가장 중요한 유전자에 의한 기호화된 기억인 본능은

주로 성적충동과 공격성으로이루어져 있다.

이 공격성은 인류의 탄생과정 중 각인된 성격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의식은 무의적인 동기와 시간의 끊임없는 갈등이 빚어지는데 이 갈등이 인간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힘이 된다.

의식속에서 금지된 본능은 결국 무의식으로 남게 되는 데 이런 무의식은 한 때 생생하게 알고 있었지만 어떤 사유로 인해 망가져버리는 것들이 쌓여진 기억의 저장고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본능은 인성의 가장 원초적인 부분으로 신생아가 지니고 있는 최초의 상태이다. 본능은 선과 악을 구분하진 못 하지만  실 세계에서 실현 가능 한 것과 불가능 한 것을 구분하지 못하며, 억제할 수도 없다. 즉 본능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원시적이고 동물적인 욕망을 가르킨다. 그러므로 본능은 음식, 물, 배설,보온 그리고 성적 쾌락과 같은 기본적 생리적 충동 모두를 담고 있는 무의식의 저장소라고 할 수 있다.


 본능은 인간의 충동이 존재하는 곳이다.

인간은 출생시부터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힘의 토대가 되는 삶의 본능과 어둡고 파괴적인 힘의 토대가 되는 죽음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 삶의 본능은 개인과 종족의 생존을 유지하고 추구한다. 배고픔, 목마름과 성적 충동은 삶의 본능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본능들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본능의 정신적 에너지는 인간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러한 삶의 본능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리비도 라고 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공부한 사실이다.

이에 반해 죽음이 가지고 있는 본능은 잔인성, 공격성, 자살, 살인 등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파괴적인 지배의 힘을 말한다.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볼 때, 본능은 어떤 흥분이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 올 경우 운동신경을 통해 표출하는 일종의 반사기제라고 할 수 있다.


 어느정도의 좌절감과 불쾌감을 경합하여 본능 속에 자리 잡게 되는 새로운 발전을 일컬어 정신분석 상담에서 일차적 과정이라고 한다. 이는 본능이 기능상 외부 세계와 접촉이 불가능하여 현실을 고려하지 못하므로 공상과 같은 비현실적인 수단으로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아도 갖고 태어나며 자아를 성숙시키는 과정도 프로그램밍 되어 태어난다

갓 태어나는 아기는 본능 만 갖고 태어난다. 그러나 본능이 추구하는 쾌락은 곧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치게 된다. 일차적인 과정은 적극적인 과정이지만 배고픔, 목마름, 성적충동에 의해 일어난 긴장은 만족스럽게 방출할 수가 없다. 결국 참된 만족을 얻으려면 현실세계와 접촉해야 한다. 이 현실 세계와의 접촉으로 인해서 인성의 두번째인 자아가 형성된다. 자아는 본능과 달리 현실 원리에 따른다. 현실원칙에 따른 다는 것은 현실 원칙의 목표에 충족한다는 의미로서 현실 원칙의 목표는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잇는 실제 대상이 나타날때까지 에너지를 표현하는 것을 제한한다.

자아는 주위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본능의 긴장을 감소시려려고 한다. 본능이 가지고 있는 원래의 정신적 에너지의 일부는 자아가 작용하는 데 소모된다.

이 자아의 기능은 본능의 에너지가 표현될 방법을 찾고 또 적절한 표현 수단을 찾을 때까지 본능의 추진력을 묶어둔다. 그러므로 자아는 내적, 외적 환경에 따라 기본적인 본능적 충동을 표현하거나 묶어두는 역활을 하는 인성의 통제 기관이다.


 자아기능은 부모나 다른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개인에 부과하는 요구사항에 의해 영향을 받게된다. 부모나 교사가 매우 엄해서 아동의 본능적인 에너지를 매우 제한된 특정의 방식으로만 표현하게 도니다면 자아의 발달은 지체를 가져 온다

결국 그 아동은 효과적인 다양한 에너지 표현 방법을 발달시키지는 못한다. 그 결과로 긴장과 불안이 생기게 되며 자아는 비 효율적인 기능을 하게 된다.

 완전성의추구나 숙달을 통한 열등감의 극복은 선천적이며 인간은 원래 열등감을 극복하고 우월을 추구하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우월능력, 완전추구는 인간의 무력감을 해결해 주며 능력추구의 고유한 형태는 개성으로 나타난다고 아들러는 말한다.

또 아들러는 인간은 성적충동에 의해 동기화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충동에 의해서 일차적으로 동기화된다고 했다.

아들러 이론에서는 인간의 열등감이 강조되며 열등감을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으로 모든 인간 노력의 원천이라고 했다 열등감으로 우리는 숙련, 성공, 완성을 추구한다.아들러는 '우리가 무엇을가지고 태어나는가'보다는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참고:위의 글은 선천성을 연구하다가 아들러의 열등감과 자아에 관한 글을 노트한 것을 옮긴 글입니다.



참고- 영유아 발달의 학문적 이론들

1,성숙이론

2,정신분석이론

3,행동주의( 학습)이론

4,인지발달이론

5,동물행동학적 이론

6,생태학적 이론

7,인본주의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