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분석 2019. 9. 13. 12:38

유아에게 설계된 심리


수 많은 심리학자들이 심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사전 프로그래밍 된 것을 확인하는 수 많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본래 태어나기 전에 부모로 부터 유전된 심리가 몇 퍼센트이고, 어떻게 기능을 하고, 어떻게 진화되어 초기 인류로부터 20억년이  지난 현재 인류까지  진화적 심리는 어디에 보관되어 전수되는지 알아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우리 아이가 준비된 채로 세상에 태어났다면 설계된 심리에 어떤 자극을 주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근원 심리로 자리잡는  것이 우리 아이의 미래가 달려있다.


마틴 셀리그먼은 생물이 진화를 통해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떤 것은 배우지 않도록 '준비된'상태로 태어난다는 명제를 확인해보기위해 셀리그먼과 그 동료들은 사람들에게 특정 종류의 두려움(예컨데 뱀에 대한 두려움)이 발달되도록 '조건화'하는게 실제로 아주 쉽지만 전기콘센트나 자동차에 대한 두려움 처럼 자연적 성격이 덜한 두려움이 발달하도록 조건화하기는 아주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행동을 설명하려고 할 때는 마음과 뇌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리처드 니스뱃 미시간대 심리학과 석좌교수와 리 로스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교수는 "어떤 행동은 개인의 성향이나 본성보다는 당시 처한 상황에 따라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두려움에 대처하는 설계된 심리는 생물학적 증거로 찾아볼 수가 있다.

공포회로라 불리는 일련의 뇌 구조는 사람이 불안이나 공포를 느낄 때 활성화되는 회로인데,


공포회로의 일부분으로서 불안장애에 핵심적으로 보이는 부위는 편도체이다. 편도체는 뇌의 측두엽에 위치한 작은 아몬드 모양의 구조로서 어떤 자극에 정서적 의미를 부여하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보인다.


 편도체는 공포회로 속에 포함된 다양한 여러부위의 뇌 구조로 신호를 보낸다. 공포회로에 딸린 신경전달 물질 중 상당수는 불안장애와 관련이 있다.


불안 장애는 세로토닌 관련 계통의 기능저하,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준이 정상보다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


 어느 심리학자는 인간이 자연선택으로 인해 생성된 생득적 심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태어난다.


 태아의 뇌는 6개월이되면 오녹 관자엽과 마루엽 경계에 문장을 읽고 언어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담당하는 감각적 언어 중추인 베르니케 영역을 포함한 삼각형 모양의 영역이 오른 쪽보다 더 크게 자라기 시작한다. 


 사물을 인지하고 지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있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과 자녀를 양육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생물학적 충동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의익을 선호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남보다 더 좋은 지위를 차지하려는 심리와 끝없는 만족감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어 한가지가 충족되면 또  다른 욕구와 필요성이 생기도록 입력되어 있다. 인간은 끝없는 만족을 위해 자기보존을 하도록 되어 있고, 인간은 본래적으로 경쟁적인 성향을 갖고 태어난다.


이런 경쟁적 성향은 오만과 협작과 탐욕으로 사회적 , 문화적 진보를 촉진하는 대 기여를 하여왔다.스포츠, 과학, 학문,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하여왔다.


 그러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은 자율적으로 하려는 심리를 갖고 태어난다. 스스로 하는 일에 따른 자기 합리화,자기기만,불성실도 같이 갖고 태어난다.  


 인간이 내재하고 있는 심리를 만드는 추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선천성 추론하는 전문화 능력을 보면 유아에게 설계된 심리가 발현하는 데 추론의 역활을 가늠할 수 있다. 


추론은 첫째 감정으로 추론할 수 있다. 감정에는 두려움, 불안, 겁, 공포, 수치심, 슬픔등 의 감정을 통하여 추론을 할 수  있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또 추론은 자기중심적으로 만 한다. 그러면서 기능적으로 추론을 돕는 성질들(기제)이 있다.


예를 들어 탐색을 하려는 데 필요한 심리 중에는 이기성과 공격성, 잔혹성, 진취성, 과단성, 필연성, 확신성과 개방성과 같은 기제가 탐색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준다.


열정과 의욕같은 호전적이 기능을 하도록 할때는 자율성, 근면성, 적극성, 명확성, 충동성, 기대성, 열망성과 같은 기제가 추론을 돕는다.


 좌절과 혼란 속에 회복을 돕는 기제는 평가성, 승인성, 자신성등이 회복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안녕감과 행복감을 수용하도록  하는 수용기능의 기제는 이타성, 반응성, 호의성, 객관성, 사교성, 수용성등이 수용하도록 록 돕는다. 


자기보존 기능으로 자기를 방어할 수 있는지 추론하는 능력은 충동, 욕구, 열등감으로 하고, 

보상을 기대하는 추론능력은 만족감, 황홀감, 성취감, 행복감으로  추론한다.


생존 경쟁에 적합한 추론능력은 자연선택, 적응, 적응적 이득, 동조이다.

극대화 과정에 적합한 추론능력은 분화와 확산이다. 


추론 할 수 있는 능력 뿐 만 아니라 심리와 정보를 분석하는 메타 심리 분석 기능도 갖고 태어난다.

메타 분석 시스템은 스스로 정보와 심리를 분석하여 해결까지 하도록 저장되어 있다.

그렇게하기 위해서 진취성이란 기제가 필요하고 메타 분석된 심리를 통해 추진력이라는 힘을 얻고 만족감을 향해 나가도록 메타분석기능은 작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럼 유전되는 심리는있는 것일까?

유전자의 핵심인 유전에 관한 선구자인 그레고어 멘델이라는 오스트리아 수도사는 유전이 혼합되는 게 아니라 '입자'를 통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다시 말해서 부모가 지닌 속성이 서로 섞이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라는 독립적인 단위의 형태로 자식에게 온전히 전달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부모는 자식에게 전달하는 유전자를 온전히 가진 채 태어나야 한다.


그렇다면 조상이 뱀을 보고 놀랐고 그 놀람은 고스란히 잠재되어 있다가 유전된것으로 본다.


인간의 거의 모든 특질은 다원 유전적이라는 것을 말하며 하나의 특질이 발현하는 데는 여러개의 유전인자가 관여한다는 사실이다.


유전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찾기 위해 가장 최근의 기술인 전장게놈 연관분석은 전체 인간게놈을 검색하여 다양한 특질과 연관된 유전자를 찾을 수 있게 해주었다.


수백개의 수천개의 인간 DNA를 칩에 넣고 읽어내서 정신분열증과 성격, 지능 등을 다양한 수준으로 분화시키는 것을 살펴보는 것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어떤 종류의 정보를 잘 처리 하는  반면 다른 종류의 정보는 잘 처리하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개념은 현대심리학과 진화생물학과 진화심리학과 기능심리학이 등장할 무대를 마련하였다.


만약 사람이 선천적 성향이나 기질이 없는 일반적인 학습 기계라면 인간 행동의 모든 내용 --예를들어 감정, 열망, 열정, 욕구, 믿음, 투지 등은 각각 살아가는 동안 추가되어야 한다. 


인류의 보편적인 특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브라운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두려움, 기쁨 같은 감정적 표현은 텔레비젼이나 영화에 접근이 차단된 문화의 사람들 사이에도 확인되었으며, 사랑의 감정도 보편적으로 드러나는것도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