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분석 2019. 6. 14. 21:10

칼 비테의 교육법


0~3세 아이의 잠재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처음으로 실천한 사람은 독일 벽촌에 살았던 목사 칼 비테이다. 그는 교육방법에 따라 재능을 뛰어나게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실제로 자신의 아이를 매우 재능있는 아이로 키웠다.


  칼 비테의 아이는 5세에 3만 단어를 익히고, 10세에 라이프치히 대학에 입학하여 13세에 철학박사, 16세에 법학박사가 되었다. 칼 비데는 후에 이러한 교육방법을 상세하게 적어 <칼 비테의 교육>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그후 20세기가 되어 이 책은 하버드 대학 서고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채 발견되었고, 터프츠 대학의 벌박사와 레오 위너 교수는 자신의 아이들을 칼 비테식으로 교육하였다.


그 결과 벌 박사의 아들은 13세에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여 4년 과정을 3년에 끝내고, 워너 교수의 아들은 10세에 터프츠 대학에 입학해 후에 '사이버네스틱스'(인공두뇌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창시한 유명한 노버트 워너 교수가 되었다.

 

미국이 최초로 아폴로 11호를 달에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미국 인공두뇌학의 우수함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보와 제어의 학문인 인공두뇌학을 확립했던 사람이 바로 노버트 워너인 것이다.


 0~3세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이론들은 모두 앞에서 언급한 칼 비테의 재능체감의 법칙으로 귀결되며, 이는 새로운 분야인 대뇌 생리학의 연구업적에 따라 과학적인 사실로 인정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