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인지심리학에서의 기능심리기제들

진화인지심리학에서의 기능심리 기제들에 관해서

진화심리학은 사람의 인지연구에 기능적 분석을 도입한다.

진화심리학자들은 그러한 활동의 바탕을 이루는 인지기제들의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범주들을 분류하고, 추론하고, 판단하고, 기억에서 특정사건을 저장하고 뽑아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 진화심리학자들을 주류 인지심리학의 핵심 가정들을 나머지 생명과학과 통합 할 수 있게 해주는 다른 일련의 가정들로 대체한다(Cosmides & Tooby,1992)

  

  1,사람의 마음은 사람의 신경계에 뿌리 박힌 일련의 진화한 정보 처리 기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2,이 기제들과 그것들을 만들어 내는 발달 프로그램들은 긴 진화의 시간에 걸쳐 조상의 환경에서 자연선택을 통해 생겨난 적응들이다.

  3, 이 기제들 중 많은 것은 배우자 선택이나 언어습득, 협력 같은 특정 적응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을 낳도록 기능적으로 전문화 돼 있다.

  4,이 기제들 중 많은 것은 기능적으로 전문화되기 위해 내용 특정적 방식으로 풍부하게 구조화될 필요가 있다.

* 사람의 주의가 오랜시간에 걸쳐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적응 문제들을 푸는데 가장 적적한 정보내용에 특별히 집중된다는 주장에 자연적 증거를 제공한다.

진화한 기능들 중에 기억에 관해서

 진화심리학자 제임스 네른(2008)과 동료들은 진화한 기억 체계는 최소한 약간은 영역 특정적이어서 특정 종류의 내용이나 정보에 민감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Naime & Pandeirada, 2008)

그들은 사람의 기억은 생존, 번식과 같은 진화적 접합도와 관계가 있는 내용에 특별히 민감할 것이라고 가정했다.그들은 시나리오상의 점화 과제와 돌발 회상 과제를 포함한 표준기억 패러다임을 사용해 이전 시나리오에서 생존에 적절하다고 평가받았던 단어들이 다양한 대조 시나리오 조건에서 적절하다고 평가를 받은 단어들보다 훤씬 높은  비율로 기억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잘 알려진 기억보다 회상 점수가 휠씬 높게 나왔다. 연구자들은 "생존 처리과정은 지금까지 사람의 기억 연구에서 확인된 아주 뛰어난 부호화 절차 중 하나이다"라고 결론내렸다.

 *주의와 기억은 선택성이 강하다- 사람은 자신이 직면한 특정 적응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적절한 정보를 파악하고 되살리도록 설계돼 있다.

*생태적 합리성 이론- 투비와 코스미데스는 인지 기제에 관한 진화이론을 주장한다. 긴 진화 시간에 걸쳐 인류가 살아온 환경에는 어떤 통계적 규칙성이 있었다. ( 천둥이 친 뒤에는 흔히 비가 내렸고, 성난 고함 뒤에는 가끔 폭력이 발생했고, 눈을 마주친 뒤에는 가끔 섹스가 일어났고, 뱀에게 접근하면 물리기 쉬웠다.)

이러한 통계적 규칙성을 '생태적 구조' 라고 부른다. 생태적 적합성은 적응문제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생태적 구조를 사용하는 설계 특징들을 포함한 진화한 기제들로 이루어졌다. 

*적응적 편향 이론(Haselton et al.. 2009) -사람은 추론을 하는 일반 능력 대신에 추론하는 전문화된 능력이 많이 있으며 그렇게 전문화 된 능력은 자연선택을 통해 해결하도록 설계된 적응 문제의 성격에 따라 따르다.

진화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은 학습하고, 모방하고, 수단과 목적 관계를 계산하고,  유사성을 계산하고, 개념을 형성하고, 사물을 기억하고, 대표성을 계산하는 일반적인 능력대신에 , 각각 다른 적응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복잡하고 문제 특정적인 인지 기제들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 지능에 대한 진화 

인간의 뇌는 지난 수 백만년 동안에 크기가 거의 세배나 늘었다.

인간의 큰 뇌는 정교한 정보처리 장치가 들어있는데,

 이것은 뇌가 작았던 우리 조상이나 현생  영장류 사촌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형태의 지능이다.

 여기에는 추상적 사고, 추론, 학습, 시나리오 구상처럼 유례없는 능력들이 포함된다.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우리에게 우수한 형태의 지능들을 포함한 그렇게 큰 뇌가 진화하도록 추진한 무슨일이 일어난게 분명하다.

사람들에게 왜  인지 능력들의 진화가 필요 했을까?

알렉산더,1989: 프린, 그레이, &워드, 2005는 생태적 지배/사회적 경쟁(EDSC)가설을 내놓았다.

 이 가설에 따르면, 우리 조상들은 이전에 생존을 방해하던 전통적인 '자연의 적대적인 힘들' 을 많이 정복할 수 있었다.

그러한 적대적인 힘들에는 "묵시록의 네 기사"즉 기아(식량 부족으로 인한), 전쟁, 질병, 혹독한 날씨가 포함된다. 우리가 식량을 풍부하게 재배하면서 굶어 죽는 일은 드물어졌다.

 우리가 주거와 옷과 불을 발명하면서 혹독한 날씨로 죽는 일도 드물어졌다. EDSC가설에 따르면 사람이 생태계를 지배하게 되면서 새로운 종류의 선택적인 힘들-다른사람들과 경쟁-이 생겨났다.

크고 다양한 사회 집단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것이 동맹형성, 사기꾼 처벌, 속임수 간파, 복잡하고 가변적인 사회적 서열 협상과 같은 적응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얼마나 복잡하고 힘든지 지적한다. 복잡한 사회집단에서 살아가려면 "절도, 식인, 배우자 부정, 영아 살해, 갈취, 그밖의 배신행위" 같은 위험이 따른다.(Pinker, 1997)

50~ 150명으로 추정되는 조상들의 집단 크기는 사회적 적응문제의 복잡성을 더 키우는 요인이 되어 자연선택은 더 큰 뇌와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 지능을 선호하게 되었다.

이 새로운  형태의 지능에는 의식, 언어, 자기인식, 마음이론까지 포함되었을 것이다. 또한 사람들에게 "사회적 상황의 변화에 대한 잠재적 반응을 만들어내고 예행연습을 하게 하는 시나리오 구상도 포함된다.(Flinn et al.. 2005,p. 32)

 사회적 경쟁에서 성공하려면 사냥 동맹을 결성하고 협력적 사냥 동맹을 결성하려면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력을 위한 심리적 적응(사기꾸능 간파하고 처벌하는 능력), 고기 분배를 정하는 규칙도 필요하다. 

사냥 동맹이 자원을 빼앗을 목적으로 다른 인간 집단을 정복하려고 손에 든 무기와 협력적 동맹을 사용하는 전쟁동맹으로 발전하기까지는 그다지 큰 도약이 필요하지 않았다.(알렉산더1989, 버스2005)

 전쟁을 위한 적응과 공격자 집단에 맞서기 위한 적응사이에 벌어진 공진화 군비 전쟁은 다시 더 많은 형태의 지능을 낳았을 것이다. 서로 관련된 이 모든 힘들-오늘날 사람들이 보여주는 높은 수준의 많은 지능을 낳았을 가능성이 크다.

 

*고트프레슨의 치명적 혁신가설은  사람의 혁신은 부상과 때이른 죽음의 상대적 위험을 만들어 내거나 크게 늘림으로써 일반지능의 진화를 위한 선택 압력을 빚어낸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혁신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를 막으려면 뛰어난 인지능력- 시나리오를 만드는 능력, 즉 "이런다면.....어떻게 될까?" 라는 식의 많은 가능성을 생각하고, 복잡한 우발적 사건을 예측하고, 그 위험을 낯추도록 예방조처를 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치명적 혁신 가설에 따르면 지난 50만년 동안에 나타난 여러가지 힘들이 지능이 더 높은 개인들과 더 낮은 개인들의 생존율 차이를 크게 벌렸을 것이다.(Gottfredson, 2007)  첫번째 힘은 이중위험이다.

 두 번째힘은 점점 커지는 복잡성이다. 세번째 힘은 이동의 미늘톱니바퀴이다. 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나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심지어 북극 지방까지 이전에 가본적이 없는 새로운 땅으로 옮겨가자,

새로운 환경은 그것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는 선택 압력을 작용했고 이것은 다시 새로운 위험을 더 많이 많들어 냈다.( 나는 이 선택의 압력을 호전기능의 기제가 발현되는 환경이라고  한다. 기능심리학의 심리적에너지 편에서  초대개척자에게  호전기능의 기제 심리가 강하게 있다는 것의 증명과 같다)

*호전기능 심리의 기제들

호전기능이란 긍정으로 바꿀수 있는 기능을 가진 성질 또는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을 말한다

호전기능의 심리 기제들의 특징을 보면

1,외부의 보이지않는 힘을 자구책으로  소유하려는 인간의 근원심리를 스스로 벗어나려는 노력이다.

2,願하는 마음과 해보려는 의욕이 있다.

3,견디어 참아 보려는 인내가 있다.

4,견디어 굽히지 않으려는 불굴이 있다.

5,몸이 기억하는 성취감의 황홀한 호로몬을 안다.

6,극개화(열성)로 승리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7, 긍정심리 만으로는 부족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8,한계를 이겨내야 한다.

9,호전기능의 심리는 극대화를 한계로 한다.

10, 고난이 잇고 난관이 있는 장애를 피하지 않고 맞서 싸워서 이긴다.

11,외부의 동기부여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호전기능의 심리는 스스로 동력을 얻는 자기동기이다.

12, 호전기능의 심리기제가 강점 지질의 모티브를 만든다.

호전기능의 특정영역의 기제들

열정, 열망, 의욕, 의지, 희망, 목표, 끈기, 결핍욕구, 경쟁심, 향상심, 의미성, 용감성, 활력, 의지력, 의도력, 적응력, 성취력, 자립력,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