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랑계풍(김영수) 작가의 때때로 쓰는 詩

매일 내 책상을 정리하는 아내

인간심리분석 2016. 5. 12. 19:03

                           매일 내 책상을 정리하는 아내

                                                               낭계  2016,5,12

 

오늘,

日常 부끄럽지 않은 나로 살기에

不足을 채우려는 努力의 흔적을 積體하고,

 

材能 과 能力의 아귀다툼 속에

아웃사이더의 질주의 本能과

스탠드 업의 本能을 合體하고,

 

物理와 心理는 交體와 分體를 反復하고

이어붙이기를 하는 동안에도 떨어지려는 續性을

속절없이 지켜보는  등뒤의 여자

 

내 책상에 쌓인 積體와 合體와 分體의 분노와 상실을

내 아내는 아는지,

정리하고 또 정리한다.

 

내일 또  잘 할 수 있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