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불안과 사회공포증

대인불안과 사회공포증이란 무엇인가?

 

사회공포증은 '낯선사람들에게 노출되거나 다른 사람들이 지켜볼 수 있는 하나 이상의 사회적 또는 수행상황에서 현저하고 지속적인 두려움을 보이며 그런 상황에서 창피하고 당황스럽게 행동할까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런 사회공포증은 1966년 Mark와 Gelder에 의해 사회공포증 혹은 대인불안의 용어로 처음 소개되어, 수줍음, 시험불안, 데이트 불안, 이성간 불안, 무대공포, 연설불안 과 같은 용어들로 연구되어왔다.(Heckelman&Schlenker &Leary)

 

 대안불안 및 사회공포증은 사회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불안 및 공포라는 점과 그 두려움의 핵심이 타인들에 의한 부정적인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점에서 다른 불안장애들과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