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심리발달 연구, 엄마는 심리학자

회피 심리기능이 강한 회피형 인간

인간심리분석 2014. 11. 22. 21:33

회피형 인간


회피형은 인간은 외부에 대해서도 관심은 없지만 자신의 내면에 대해서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세상을 외면하면서 동시에 자신을 외면하게 된다.


외부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신을 보호하는데 관심이 많다.

그러나 삶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회피한다.


하고 싶은 일은 물론이거니와 해야 할 일도 하지 않는다.

쉬운 일만 하거나 목표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자발성이 떨어지고 위험을 회피하려 하지만,

그렇다고 안전추구 성향이 강한 것은 아니기에 삶에 대한 책임과 기본적인 할 일 조차 방기한다.

 

삶이 잘 풀릴때는 능력있는 아웃사이더로 살아가지만 삶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자기 안에 갇혀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외톨이가 되기 쉽다.

 

회피기능 심리 요인들을 살펴보자.

 

부정적인 경향,

허무주의,

자기초점주의,

우유부단,

미결정,

사회의존성,

자발성 결여,

외상(트라우마)

걱정,

의존성,

두려움,

공포,

불안,

사회공포증,

분노,

무기력,

소외,

도망,

망설임,

책임회피

기본적인 일 방기(유아방기, 교육방기) 등등,,



'회피기능 심리 기제의 자연 발생설'과 '자연선택설에 대한 대항력 변이 기제의 발달이 진화'

인간의 심리 중 제일 먼저 발생한 심리는 무엇일까?


 결론 부터 말하자면 당연 회피기능의 심리기제들이다.


 태초에

  인간이 느꼈던 공포증은 네가지로 추측된다.

첫번째, 자연 환경 공포증이다.


 혼돈에서 생명이 태어나고, 처음 만난 자연의 환경은 뇌우, 천둥, 번개, 악 천우, 불 과 같은 자연적 환경에 대한 경외에 대한 두려움으로 첫 대면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두번째,동물의 공포증이다.

진화심리학에서도  언급하듯 덩치가 큰 포식 동물을 피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이 두려움은 생물학적으로 미리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세번째, 상황 공포증이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깊은 물이나 높은 산, 어둠은 위험에 원천적으로 대처하기위한 두려움 이었다.


네번째, 특정 공포증이다. 정체를 알수 없는 기습적인 자극이 경악반응을 유발하며 늘 긴장 속에서 두려움을 체감 한다.


 이렇게 유발되는 불안은 기쁨, 사랑, 화, 슬픔처럼 정상적인 감정이다. 불안은 신체에 경보 반응을 일으키고 신속히 싸우거나 도주를 준비 시킨다.


 불안은 이미 수만년 전부터 생존의 안전장치 기능을 하고 있다. 불안은 걱정이나 무력감, 속수무책의 감정과 같은 특정한 사고 과정과 불안을 일으키는 사고방식의 작용으로 작동된다.


 인간이 어둠, 혼돈, 무질서로부터  죄의식, 무기력, 슬픔, 두려움 으로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자기보존기능 ) 설계된 적응심리 기제( 후일 심리학자가 명명한 자아방어기제)로 선천적 자연발생적이라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의식의 관점으로보는 학자들에 의한 수치심, 죄의식, 무기력, 슬픔, 두려움 등은 의식 중에서도 가장 낮은 단계의 의식이라고 말한다.


 어떤 위협이 있을 때 신체나 정신에서 평형을 유지하려는 감각과 지각이 있어 불안과 초조를 느끼도록 자율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는 긴장과 각성으로 신체의 방어적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것을 신경 생리학자들은 말한다.


 나는 이것을 '대항력'이라고부른다. 일종에 자지보존기능에서 안전 장치로 셀프 자동기능 중 제일 먼저 발동하도록 하는 점에서 신체의 발런스에 일환으로 생각한다.


대항력은 대응하는 감도에 따라 운동력이 다르다. 체감의 온도차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차이를 '대항력 변이의 차이'라고 한다. 감도의 차이와 대항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다.


 정서에서 감정으로 발생하는 에너지가 있는 데 기초감정변이(1차 심리적 에너지 발현)가 단순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경보를 한다. 셀프기능은 자아망 시스템을 통하여 탐색하고 적대감을 느껴 분노를 하고 공격을 할지, 도망 할지를 감정판단을 한다.

 

2차 성질변이는 아드레날린의 왕성한 분비로 정신의 집중력을 활성화 한다. 이와 동시에 예외적인 상황에서 불필요한 모든 기능(식욕, 소화, 면역력) 을 차단하고 모든 에너지를 오로지 직면한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는데 집중한다.

이 단계에서 대항력변이가 발현되는 데 도전력, 판단력, 의지력의 특정 기제가 발현한다.


 이 흐름의 기능은 다음 단계인 도전하여 승리할 경우와 실패할 경우를 따지고 실패하지 않으려 노력을 하는데 필요한 동력-만족감을 기대하는 보상변이가 작동한다 . 이렇게 극초단위의 급박함에서도 자구력에 의한 기능들은 순간적으로 수로화하여 명령을 내린다.


 저자는 인간의 심리 중에서 제일 먼저 발생한 기제가 자기보존을 위한 방어용으로 '회피기능심리가 자연발생'되었고, '대항력의 변이'로 상황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는 심리기제들- 호전기능의 심리기제가 발생되고,


필요에 의한 회복기능의 심리기제와 수용기능의 심리기제가 발생되었다고 믿는다.또  후천적으로 사회적 적응기제의 심리들이 에너지를 갖고 발현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기능심리의 요소 요소들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연구할 부분이 너무나 많은 것은 사실이다. 회피기능의 심리 기제를 안다면 대처방략이 나올 수 있고 심리기능의 불일치를 치료할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