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탐험가들의 심리
초기탐험가의 심리
<포르투칼의 왕위를 계승한 용감한 왕 마누엘1세는 인도로 가는 향해를 개척하고 무역의 길을 열고,
어쩌면 인도정복의 목적으로 한 새로운 발견의 향해를 시작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원정대의 지휘관으로 바스코 다 가마를 선정하였는데,
거칠고 난폭한 성격이었지만,
가마는 무지한 선원들과 오만한 군주들을 다루는데 요구되는 용기와 배짱과 안목을 가지고 있었다.
바스코 다 가마는 용기와 결단력 그리고 관찰력과 기억력이 뛰어난 인물 이었다.>
이렇듯 초기의 탐험가들은 무지에서의 출발이었고,
위험한 상황에 대한 준비가 전혀 갖추어지지 않았고,
돌아오는 길을 장담 할 수 없었다.
다만 용기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했다.
처음엔 수백명이 출발을 하였으나 돌아올 때 그 수는 극히 적었다.
이런 모험을 끝까지 이끌어 갈 수 있었던 심리는 상황을 호전 시킬 수밖에 없는 환경과의 싸움이다.
처음 당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호전기능의 심리가 필요했던 것이다.
호전기능의 심리는 열악한 환경에 대한 대항력이였다.
대항력이 거친 환경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심리 였다.
대항력이 크면 클수록 인간은 더욱 고난에 지치게 되었고 지칠 때면 빠른 회복을 하여만 했다.
불평과 불만이 많았던 수하들에게 늘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야 했기 때문이였다.
피로하고 지칠 때면 회복하고자 하는 회복기능 심리들이 강하게 고개를 들었다.
빠른 회복이 자기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회복력은 인간을 강하게 했다.
회복력이 클수록 수용하는 폭도 커졌다.
반성을 통해 잘못을 시인하고 다시 회복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재도전 할 수 있음을 알았다.
반성을 통해 감사와 용서와 포용에 대한 수용도 알게되었다.
포용하고 초월하는 수용기능이 사회적 기능과 사회적 인간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적응을 만들었다.
이렇게 근원심리는 회피기능 에서 필요에 의한 탐색기능으로,
탐색기능 에서 호전기능으로, 호전기능은 회복기능으로, 회복기능은 수용기능으로
기능이 점차 필요에 의한 심리의 확장을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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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억된 심리들을 학습시키며 기능의 확장을 강화하였다.
이런 심리기능들이 계속적으로 진화를 이끌고 있는 기능 심리의 축이다.
심리기능이 강한 기능형 유전자를 강점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