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심리학
프리고지네의 임계이론
인간심리분석
2014. 11. 8. 13:30
임계 이론
프리고지네는 그의 연구를 열역학 제2의법칙의 허무주의와 전투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그의 과학적 의도는 생물계는 결코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적인 힘이 작용한다는 것을 밝혀 내려는데 있다.
엔트로피(붕괴와 무질서)는 궁극적으로 임계점에 도달하게 되며,
임계점에 이르면 시스템은 사멸되거나 위기가 발생하기 전보다 더욱더 향상된 상태로 태어 난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는 에너지가 충분하게 극대화되면 카오스 상태에서 네겐프로피(도약과 질서)가 온다고 말했다.
프레지고는 <혼돈으로부터의 질서>에서 이렇게 결론짓는다.
"모든 예술적.과학적 창조는 무질서에서 질서로의 이행과정을 뜻한다.
생명은 엔트로피(혼돈)에서 나온다.
생명은 질서나 지혜가 생기는 것보다 상위의 차원인 혼돈, 대소동, 무질서에서 나온다."
따라서 창조적 사유자들은 정신적인 안정도가 낮으며,
보다 고차원적으로 정신적인 것들과 연결되고 복잡해져 진화를 겪게 된다.
이를테면 엄청난 상처는 실제로 훗날의 성공을 위해 정화작용을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