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과 긴장
에너지를 일으키는 각성
프로이드 연구이후, 심리학에서는 두 가지의 다른 에너지 개념이 등장하였다.
각성은 정신활동의 전반적인 수준으로 경계 혹은 피로에 따라 변동이 있다.
또 긴장은 불안, 고통,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로 기술되지만, 기본적으로는 프로이드의 긴장에서 유래된것이다.
사회는 다양한 행위에 대해 허용 또는 금지 기준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어려서 부터 부모와 동료로 부터 이를 획득하게 된다.
프로이드는 이렇게 내부적으로 허용, 금지된 집합체를 '초자아'라고 명명하였으며,
초자아에 의해 우리는 사회의 규법을 어기거나,그런 생각을 할때 불안과 죄의식을 갖게되고,
또한 사회적으로 정당한 일을 하였을 때 자랑과 만족감을 갖게 된다.
초자아는 일부는 의식적이고 일부는 무의식적이며,우리는 불안이나 죄의식의 근원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불안이나 긴장은 유익한 것이다. 불안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동기유발 요인이다.
불안이 없으면 우리는 음식이나 성욕 같은 기본적인 욕구만 충족하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할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두가지의 정신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것들은 육체적인 대사와 어느정도 관련이 있지만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각성은 일반적인 경계, 예민성,신경계의 활발한 반응과 관계가 된다.
각성은 심리적 수준에서 잘 묘사되며, 뇌의 생물학적면에서 기초하고 있다.
긴장은 그보다 덜하지만 특정한 자극이나 욕구에 의해 유발된 스트레스, 고통, 또는 불안을 의미한다.
인간은 자극을 찾도록 진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