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분석 2014. 10. 28. 22:10

인간의 근원 심리


성공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그사람의 과거사를 되돌아 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성공에 직접적인 동기적 원인이 무엇이였을까?

그리고 성공담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대리보상일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근원적인 생각을 알고 배우고 싶어 한다.

정말 근원적이고 믿을 만한 것,


진짜모습을 알고 싶은 열망이 생겨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심층적인 원리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arche(아르케)라는 번역어는 근원, 원리 이다.

플라톤이 내린 원리란 (다른 존재에 의해)생성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존재하게 되는 것들은 반드시 어떤 하나의 원리로 부터, 즉 그 앞에는 아무것도 없는 존재로 부터

다른 것이 나올수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근원적인것은 모든 것의 앞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것이 아르케이고 출발점으로서의 원리를 말하고 있다.

 

또 원리란 한 사물이 만들어짐, 한 사물의 존재에 있어서 그 가장 일차적이고 내재적인것이다.

그 사물의 가장일차적이고 내재적인 요소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한 사물의 원리가 그 사물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근원으로서의 원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한 사물에 대한 인식의 출발점 또한 사물의 원리로 본다.

 

무한, 연속성, 극한에 도전하는 것 결국 근원의 힘을 보게 된다.

물질에 근원이 있듯이 심리에도 그 심리를 근본으로 하는 근원심리가 있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근원심리의 태동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후 대리권자로서의 탁월한 지능을 받고 인간으로서 에덴동산을 관리하는 때부터 인간의 심리는 생겨났다.


 이러한 근원적인 심리들이 진화하고 발전하여 오늘날 기능심리로 발전하게 된 것이 "생래 기능 확장 단계설" 이다.

 

근원을 운동시키면 모양이나 형태가 변한다.

바다의 파도, 생명체들의 생성과 소멸, 인간들의 전쟁을 보게 되는 것과 같이 운동력이 생긴다.

심리에도 이러한 에너지가 있다.

이러한 에너지를 '심리적에너지'라고 한다

 

심리적에너지의 운동력이란 바로 힘을 뜻하는 것이고 심리적 에너지를 운용하는 방법의 차이로 수행 능력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이다.

 

인간은 한계에 도전하며 살고있다.

그끝은 어디이며 어디까지 할수 있는지 알수없지만 모든 능력을 다하고 극대화하여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다.

능력을 알기를 원하고 능력의 근원과 능력의 진보를 그리고 극대화를 찾아 끝없이 간다.